[경제] 이마트24, 올해도 경기도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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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1개 시군서 지역화폐로 1인당 연간 15만6천원 지급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마트24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가 진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 시작했으며,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천원씩, 연간 15만6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에 위치한 이마트24와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점포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여성청소년 고객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4종의 생리용품 세트 상품을 1만9천800원부터 7만2천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하고 이들 상품을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무료로 택배 배송해준다.
이마트24는 또 내달 3일부터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경기도 생리대 바우처로 구매 시 100%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나경곤 파트너는 "이마트24는 생리용품세트 무료택배 서비스와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 공익 플랫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 올해도 경기도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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