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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직장내 괴롭힘+가스라이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방송 인생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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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17 회 작성일 24-05-20 00: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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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인스타그램 사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인스타그램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형욱과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반려견 훈련 회사 '보듬컴퍼니' 회사 리뷰에 직원들의 후기와 평가가 논란을 일고 있습니다. 구직 정보를 남길 수 있는 해당 홈페이지에 강형욱의 평가가 대부분 낮은 점수와 혹평이 쏟아져 있어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많은 직원이 강 대표와 그의 아내인 이사의 가스라이팅과 감시, 인격 모독 등을 퇴사의 주요 이유로 꼽았고, 적은 월급에 대한 불만도 다수였습니다.



5점 만점의 점수 중 1점을 준 한 전 직원은 “강형욱 부부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습니다.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녔다”고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를 싹 다 감시해 본인들에 대한 욕이 있나 확인했습니다.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로 작성시키고 해당 내용을 트집 잡아 협박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교묘한 가스라이팅”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직원들 급여는 최최저임금 수준으로, 직원들 앞에서 직원에게 주는 돈이 아깝다고 했다” 등 다른 직원들의 악평이 이어졌습니다.



강형욱은 반려견 교육 예능에 출연해 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만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발칵 뒤집힌 상황입니다. 아직 강형욱 측의 입장이나 해명이 나오지 않은 상황으로, 여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중립적인 입장으로 상황을 지켜보겠다’ ‘원래 퇴사한 회사 평가는 악평이 대부분’ ‘일부 평가가 전체 직원을 대변한다고는 볼 수 없다’ 등 옹호 의견도 있지만, 의혹이 제기된 것 자체에 충격을 표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실망이다’ ‘반려견 주인에게 하는 모습이 싸했다’ ‘방송 보면서도 불편할 때가 많았다’ ‘실력과 인성은 별개’ 등 부정적인 여론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언제 터져도 터질 일이었다’ ‘드디어 기사가 나온다’ 등 회사 관계자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들도 여럿 달리면서, 논란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시선이 모인입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직장 불만은 고용 노동부에 신고하셔야죠", "업계 밥그릇 싸움 아닌가?", "개인적인 느낌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듯" 등으로 강형욱을 옹호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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