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캄보디아 총리 예방…현지진출 지원 요청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경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캄보디아 총리 예방…현지진출 지원 요청

페이지 정보

조회 4,036 회 작성일 24-05-17 11:30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83678_2890241763_N8PqaETc_202405176646bde2b27df.jpg
대우건설, 캄보디아 월드브릿지그룹과 현지 개발사업 협력 MOU
[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정원주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방한 중인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고 대우건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현재 추진 중인 양국 간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우건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훈 마넷 총리는 또 "캄보디아는 신재생 발전, 수처리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거 부동산 외 산업단지, 물류허브 등의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포럼"에서 캄보디아 현지 기업인 월드브릿지그룹과 캄보디아 현지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캄보디아에서 산업단지를 포함한 부동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류단지 및 부동산 부지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월드브릿지그룹은 1992년에 설립된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동남아시안게임 선수촌 단지 개발사업 등 다수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정 회장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리시 시어 월드브릿지그룹 회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으며, 당시 만남이 이번 MOU 체결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추천78 비추천 22
관련글
  • [사회] 대우건설 본사에 '안전상황센터' 오픈…현장 안전 모니터링 강화
  • [경제] 대우건설 본사에 '안전상황센터' 오픈…현장 안전 모니터링 강화
  • [경제] 체코 원전 수주 낭보에 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역할 '주목'
  • [경제] 대우건설,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 제작
  • [경제] 대우건설 "베트남 계열사에 1천108억원 출자"
  • [사회] 대우건설, 직급 3단계로 단순화…성과평가·임금체계도 개편
  • [경제] 대우건설, 직급 3단계로 단순화…성과평가·임금체계도 개편
  • [경제] 미래에셋 "대우건설, 2분기 부진…향후 해외 수주는 기대"
  • [경제]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베트남 총리 예방…현지 사업 확대 논의
  • [경제] 대우건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 재단장…"사용성 개선"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