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조정훈 총선백서위원장 "尹·韓 둘 다 패배에 책임 있다"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與 조정훈 총선백서위원장 "尹·韓 둘 다 패배에 책임 있다"

페이지 정보

조회 1,081 회 작성일 24-05-17 10:50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한동훈 견제" 당대표 도전설에 "난 친윤도 비윤도 아닌 무윤"



152432_2728287770_Gs3WSotj_202405176646b536c807c.jpg
발언하는 조정훈 백서특위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조정훈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3차 총선백서 특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5.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4·10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정훈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둘 다 (패배에) 책임 있다"며 "이건 기본이고 팩트"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은 본인이 책임 있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비대위원장을 사퇴했고, 대통령도 "책임 있음을 실감한다"며 기자회견도 하시고 바꾸겠다 하신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패배) 책임은 모두에게 있고, 권한이 클수록 책임이 많다는 건 상식의 영역"이라며 "한 전 위원장 책임이 있고, 대통령실 책임이 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얘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여기서 (책임 비율을 놓고) 누가 51이고 49냐는 것은 불가능한 수학이다. 의미가 없다"며 "책임은 있되, 저는 (특정인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조 의원이 총선백서에 "한동훈 책임론"을 명시해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견제하고 본인이 "친윤"(친윤석열)계 당 대표로 출마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저는 친윤도, 비윤도 아니고 무윤"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친윤이라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식사와 술도 하고 전화도 수시로 해야 하는데, 태어나서 대통령하고 차 한잔 마셔본 적이 없다"며 "그렇게 치면 저는 "친한"(친한동훈)이다. 밥을 먹었으면 한동훈 전 위원장하고 더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91 비추천 17
관련글
  • [정치] 與조정훈 "당대표 불출마"…총선백서 발표 시점도 고심(종합)
  • [정치] 與조정훈 "당대표 불출마…총선백서, 특정인 공격 안할 것"
  • [열람중] [정치] 與 조정훈 총선백서위원장 "尹·韓 둘 다 패배에 책임 있다"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