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루쌀로 만든 대체유 나온다…농식품부 "쌀 가공산업 육성"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경제] 가루쌀로 만든 대체유 나온다…농식품부 "쌀 가공산업 육성"

페이지 정보

조회 717 회 작성일 24-05-16 17:5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신세계푸드, 내달 가루쌀로 만든 라이스밀크(가칭) 출시 예정



263670_2728287914_b8jlCwJ6_202405166645ae030672c.jpg
가루쌀 빵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다음 달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대체유가 출시된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신세계푸드[031440]는 다음 달 가루쌀로 만든 라이스밀크(가칭)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라이스밀크 외에도 가루쌀로 만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지속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이다. 농식품부는 가루쌀이 밀가루 수요를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성동구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찾아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 밀을 대체할 새로운 식품 원료로,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 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 아니라 뛰어난 가공 적성으로 앞으로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로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세계푸드에 "가루쌀의 장점과 푸드테크를 결합해 비건, 글루텐 프리(무글루텐) 트렌드에 맞는 선도적인 제품을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판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가루쌀 생산단지 136곳을 선정해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외식업계에 연구개발(R&D),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추천49 비추천 29
관련글
  • 사이버펑크 2077 운영진 오열하게 만든 풍월량
  • 전설의 누룽지탕을 진짜 만든 요리유투버.mp4
  • 꼬꼬면에 이어 이경규가 만든 라면.jpg
  • 양의 배설물로 만든 위스키
  • 착한 사람도 쌍욕 하게 만든다는 상황
  • 중국에서 만든 코로나 드라마.jpg
  • 인간이 만든 작은 지구
  • 인교진을 오열하게 만든 노래 `아빠와 함께 왈츠를`
  • 하반신 마비 생쥐를 다시 걷게 만든 연구팀
  • 거실 난장판 만든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사과하는 방법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