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지도부, 5·18 유족·부상자·공로자회 3단체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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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5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5·18 민주유공자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공법단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을 인정받아 보훈 관련법에 따른 지위·지원을 보장받는 단체로, 3단체는 지난 2022년 사단법인에서 공법단체로 전환됐다.
간담회에는 황 비대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이 참석해 5월 정신 계승과 국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22대 국회 당선인 100여명은 오는 18일 오전 광주에서 열리는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비대위원 및 신임 주요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두 번째 비대위 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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