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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스래셔 고어물에 관해서 (19세이상 관람가 글자체 열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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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38 회 작성일 24-05-15 22: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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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논란이나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연쇄 살인마는 아니고 동물은 업무 때문에 어쩔수 없이 죽여본 적은 있지만

사람은 한번도 죽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 폭력 사태는 커녕 교통 신호도 잘 지킵니다.

단지 그 취미만 있을 뿐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호러 장르 중에 고어물을 들어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물론 호러 장르 중에 슬래셔 혹은 슬래쉬물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긴 하지만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나무위키에 들어가면 스플래터물이라고 나오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스플래터물이나 슬래셔물이나 차이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스프래터물은 전체 신체를 파괴하는 물쪽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슬래셔는 신체를 자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걸 주로 한다라는 생각으로 장르를 나누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둘다 차이가 있다고는 보지 않으니까요.

공포 영화에서 고어물이라고 하면 고문을 동반하여 신체를 파괴하는 장면을 보여주느냐

아니면 주변에 장기자랑의 신체를 보여 주면서 어느정도 공포감을 유지 시키면서

살인 대상자의 생명의 꺼지는 모습을 단기간에 보여주는 것이 있죠.

대부분의 공포팬이 다 아시는 공포영화의 고어 슬래셔물의 최창기 명작은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일겁니다.

이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라는 장르적인 입장에서는 내용 자체가 없습니다.

예술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경우 그나마 봐줄만 하겠지만

그냥 차몰고 오는 사람들이 미국의 황야 밀밭에서 괜시리 이상한 시체가 넘치는 집에

들어가서 희생되고 마직막 장면에서 그냥 전기톱 든 사람이 쫓아오는

어떻게보면 문학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그냥 죽이는 겁니다.

물론 80년대나 90년대 들어가서 호러물이라는 자체가 말 그대로 어느정도 스토리를 가지면서

죽음에 대한 당위성을 보여 주며 이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어야 한다는 걸 보여 주었고

일본의 호러물 처럼 무작위로 사람을 죽이면서 일본의 호러물은 원한에 대한 극대화를 시키면서

원한 때문에 죽인다라는 죽이는 자에 대한 입장만 강요하긴 했습니다.

물론 주온1 비디오판에 귀신에 얼굴이 찌그러 진걸 보여주긴 했지만 이게 호러냐라고 이야기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자 다시 넘어와서 개인적으로 이야기 했지만 저는 호러팬이긴 하지만 슬래셔 고어 호러팬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팬의 입장에서는 고어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극대화 시킬지를 더 영화에 촛점을 맞춥니다.

즉 얼마만큼 예술적으로 죽이느냐가 영화를 보느냐에 대한 핵심이겠고

실제 사람을 죽였을때 나타나는 반응보다 휠씬 극대화하는 영화적 반응을 즐기는 게 목적으로 볼 수도 있을겁니다.

이런 고어도에 대한 미디어 매체에서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모탈 컴백의 fatality 연출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쏘우 시리즈가 평단의 평가는 바닥임에도 불구하고 왜 고어팬들에게 인기있냐를 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물론 쏘우 1이 명작이긴 하지만 쏘우 1의 신체를 잘라서 열쇄를 손에 넣는 장면에서

얼마만큼 사람의 고어도를 증가시키면서 장기 절단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것이 매니아한테는 중요합니다.

그리소 쏘우 시리즈에서 양다리 걸친 여성의 남자친구들이 여성을 죽이느냐 아니면

본인들이 사느냐를 보이면서 원초적으로 희생을 강조하면서

전기톱으로 여자가 갈라지는 장면이 어떻게 보면 평론가들은 모르겠지만

슬래셔 고어물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장면일테니까요...

즉 호로팬 특히 마이너긴 하지만 슬래셔 고어팬의 입장에서 막말로 어떻게 썰리느냐에 대한

영화적 연출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전기톱으로 절단했을 때 다리 부터 절단해도 단순히

다리가 예쁘게 절단되는 것이 아닌

절단된 상태에서 혈관에 피를 뿜고 잘려진 다는 육편과 뼈가 날라다리고

절단된 사람의 고통이 극대화 되고

(실제로 그렇데 되면 대부분은 기절합니다.)

전기톱으로 배를 가르면서 내장이 튀어나오고

머리를 망치로 치면서 뇌수가 흐르고

이렇게 되면 팔다리가 경련으로 계속 움직이는 연출을

얼마만큼 극적으로 하는 것이 상당히 마이너한 슬래셔 고어팬이 원하는 영화를 모습일겁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 이렇게 영화 구성하면 X등급 받으면서 개봉이 안되긴 할테고

상당히 마이너 장르이긴 하겠지만

이런걸 선호하는 팬도 있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아 그리고 고어물 팬들이 무슨 방에 인체표본 같은거 전시해두고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영화만 좋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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