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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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과 장르음악이 적절히 배분된거 같네요.
종합부문도 적절한 배분처럼 느껴지는게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 / 새롭게 떠오른 인디스타 / 돌아온 랩스타 ..그림이 좋네요.
힙합쪽에서 키드밀리가 한국힙합어워즈/한대음 싹다 무관인게 아쉽긴한데 빈센스라는 트럭에 치여버려서..
그리고 시상식 보면서 인상 깊었던건 뉴진스와 키스오브라이프가 참석한게 보기 좋았네요.
최고 인기 걸밴드가 직접 나와주는게 케이팝 팬뿐만 아니라 한대음이 계속되길 바라는 장르팬들 입장에서도 고마운것 같습니다.
이전에 BTS가 참석했을때도 그렇고 앞으로도 메인스트림에 있는 아이돌그룹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다만 시상식 진행내내 마이크가 듣기 힘든 수준으로 깨지는데 하다못해 대학강의도 마이크 이상하면 조교가 뛰어와서 고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점..음악 시상식인데 듣기가 힘든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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