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크, 제627돌 세종대왕 탄신일 맞아 '한글 세계화' 캠페인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반크, 제627돌 세종대왕 탄신일 맞아 '한글 세계화' 캠페인

페이지 정보

조회 5,999 회 작성일 24-05-15 16:14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2억 한류 팬 대상으로 한글 가치·의미 소개…국가기념일 제정 추진



221284_2728287902_TN4PWbti_2024051566445c833e061.jpg
반크, 세종대왕 탄신일 맞아 '한글 세계화' 캠페인
[반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15일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한글 보급 확대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크는 "한글은 세종 대왕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인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쉽게 읽고 쓸 수 있도록 만든 문자"라며 "세계언어학회도 여러차례 한글의 편리성과 과학성을 인정했다"고 소개했다.


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펄 벅 여사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단순한 글자로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면 어떤 음성 언어도 표기할 수 있다"며 치켜세웠고, 영국의 언어학자인 제프리 샘슨은 "한글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반크는 한국의 문맹률이 세계적으로도 낮은 것은 익히기 쉬운 한글 덕분이며, 21세기 정보통신 시대에 가장 적합한 문자도 한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대중문화에 열광하는 한류 팬이 전세계 2억 명에 달하는 현 상황을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해 6개의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그 이상의 꿈을 꿀 21세기 세종대왕을 찾습니다"라며 "21세기 세종대왕은 세계 최고의 문자인 한글이 한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널리 사용되길 꿈꾼다"고 적혀있다.


이어 한국의 주요 기업·건물·의상·자동차에 영어 이름을 쓰듯이 전 세계 주요 기업·건물·의상·자동차에 한글 이름이 쓰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크는 "영어가 세계 공용어 문자의 위상을 누리는 것처럼 100년 후에 한글이 영어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214만명, 해외 한국어 학습자 7천700만명과 한류 팬 2억명 등을 상대로 반크 사이트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터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함께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613871_2728287902_gaKE0s7J_2024051566445c8347f4d.jpg
반크, '한글 세계화' 위한 글로벌 캠페인 포스터 배포
[반크 제공]

[email protected]


추천95 비추천 28
관련글
  • [열람중] [사회] 반크, 제627돌 세종대왕 탄신일 맞아 '한글 세계화' 캠페인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