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시민 의견수렴 전자투표 '엠보팅' 10년 만에 개편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서울시, 시민 의견수렴 전자투표 '엠보팅' 10년 만에 개편

페이지 정보

조회 7,016 회 작성일 24-05-15 11:36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이용자친화적 UI 개선·블록체인 기술 적용해 위변조 차단



22991_2890242009_P1qsLdEr_2024051566441ea3169c5.jpg
엠보팅 모바일 화면
[서울시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가 전자투표 시스템인 "엠보팅"을 10년 만에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이용자 친화적으로 바꾸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차단했다.


엠보팅이란 시가 설문조사와 투표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페이지다.


2014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운영 10년이 됐다.


엠보팅 투표 참여자는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391만8천323명이다.


정책투표 3천864건, 일상을 주제로 시민 의견을 모으는 "우리끼리 투표" 8천618건이 진행됐다.


시는 글자 크기를 키우고, 포털 형식으로 메뉴 아이콘을 바꿨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표 정보의 위변조를 차단하고 전자투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특정 장소에 모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거나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위치기반 투표를 추가했다.


투표는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원하는 주제에 투표하면 된다.


시는 자치구, 교육청 등에서 전자투표를 하거나 특정 장소에서 특정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투표 등에 엠보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엠보팅을 시민 의견 수렴창구로 활발하게 활용하고 시즌별 이벤트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61 비추천 38
관련글
  • 무개념 방송인들에 빡친 안산 시민의 일침
  • 반사신경이 좋은 시민과 만난 유재석 조세호
  • 안경 때문에 시민들이 슈퍼맨 못 알아보는게 말이되냐
  •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을 살린 시민들
  • 카리브해 섬나라 시민권 파격 할인
  • [사회] 시민단체들 "인권위원장 후보 5명 중 4명 법조인, 다양성 우려"
  • [사회] 시민단체 "군사충돌 높이는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촉구"
  • [정치] 시민단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하라"
  • [사회] 미래첨단산업 양자과학기술과 시민의 만남…'서울, 미트-퀀텀'
  • [사회] 서울시민이 한강공원서 키운 채소 145㎏ 식탁에…푸드뱅크 기부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