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지 개발·생산기업 엑셀세라퓨틱스, IPO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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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세포 유전자 치료제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9월 설립한 엑셀세라퓨틱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야의 핵심 필수 소재인 배지(Media)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등급 줄기세포용 화학조성 무혈청 배양 배지를 개발했으며, 세포 맞춤형 배지 개발 플랫폼 기술인 "XPorT"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간엽줄기세포, 모유두세포, 각질세포 및 엑소좀 전용 화학조성배지를 출시한 데 이어 자연살해 세포와 T세포 전용 배지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61만8천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6천200∼7천7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00억∼125억원을 조달한다. 회사는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국내외 사업 확장,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003540]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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