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소아암 환자 위해 3년 기른 모발 또 기부 해군장교 "보람 있어"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소아암 환자 위해 3년 기른 모발 또 기부 해군장교 "보람 있어"

페이지 정보

조회 6,383 회 작성일 24-05-10 02:44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547921_2728288060_ROmwp8iI_20240509663c8156e49eb.jpg
이수정 대위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장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수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해 눈길을 끈다.


9일 해군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소속 이수정 대위는 3년간 기른 모발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특수가발을 제작하는 단체에 최근 기부했다.


모발 기부를 위해서는 최소 길이 25㎝ 이상에 파마, 염색 등을 하지 않아야 하므로 모발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 대위의 모발 기부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첫 기부 당시 소아암 환자 가발 구매비가 수백만원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2년간 기른 모발 30㎝를 가발 제작을 위해 기부했다.


이수정 대위는 "첫 기부 후 기증한 모발이 잘 활용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에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보람찬 일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추천105 비추천 43
관련글
  • 코로나 환자 가족에게 연락했더니 모두 사망.jpg
  • 코로나 병동으로 택배에 짜장면 배달시키는 환자들.. 삼계탕까지?
  • 찐환자, 탈모 편 이말년
  • 갑상선암 환자들이 듣는다는 말
  • [사회] 영등포구, 치매환자·가족 위한 '치유 원예 프로그램' 추진
  • [사회] 환자 55%, '5분미만' 진료…평균 18분 기다렸다가 8분 진료받아
  • [사회] [속보] 정부 "의대교수 '수련 보이콧' 안타까워…환자 불안·불편 외면"
  • [사회] 환자단체, '새 전공의 지도 거부' 교수들에 "몰염치한 학풍"
  • [사회] 진에어 기장, 테니스장서 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 구해
  • [정치] 전진숙 "광주의료원 설립되면 중증환자 사망률 낮아질 것"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