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영웅 밟았나?" 이찬원..17년만에 최고 기록, 대세는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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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임영웅이 눈물 흘리는 사진
최근 이찬원은 KBS-MBC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큰 화제를 일었다. 그의 신곡 '하늘 여행'은 인기 아이돌 걸그룹 아일릿과 NCT 도영을 제친 기록이다.
또한 해당 기록은 가수 임영웅조차 도달하지 못한 기록으로 가요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하늘 여행'은 지난달 22일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노부부가 생을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발매 첫날부터 50만정을 넘기며 큰 인기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지난 2022년 5월 '다시만날 수 있을까'로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지만,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과 맞붙으면서 1위를 내준 바 있다. 심지어 임영웅의 팬 카페에서는 해당 부분에 공정성 논란을 제기해 뮤직뱅크 제작진들이 경찰조사를 받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 평론가는 이찬원이 불지핀 트로트 붐이 임영웅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더블 싱글앨범을 발매한 그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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