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명이 한 침대에..." 50대 노년 운동선수 '밥샙'의 충격적인 가정사
페이지 정보
본문
밥샙의 아내
두명의 아내와 동거 중이라고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이종격투기 선수 밥샙(51)의 아내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그는 두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아내는 각각 일본, 과테말라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공개된 영상에는 밥샙이 "이런 생활을 오래 유지해오고 있다"라며 "일본인 아내는 20대때, 과테말라 아내는 30대에 만났다"고 고백했다.
즉 세명의 사람은 현재 20년 가까이 함께 지내오고 있는 것이다.
영상에서 밥은 딜라이야와 함께 공항 입국장에서 아이야를 맞이했다. 아이야는 밥과 포옹한 뒤, 다른 아내인 딜라이야와도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최근 보디빌딩을 준비하고 있는 밥은 아내들과 함께 헬스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두 아내는 밥을 지켜보다 그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고, 음료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세 사람이 집에서 함께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등 화목한 모습도 공개됐다. 밥은 ‘아내가 2명이니까 2배로 힘든가’라는 질문에 “물론 스태미나가 더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그게 저를 계속 ‘Keep Going’하게(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답했다.
앞서 밥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 2명의 아내를 뒀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같이 결혼한 상태”라며 “우리는 세 명이 한 마음이다. 여행도 같이 다니고 다 공유하고. 같은 침대에서 다 같이 잔다”고 했다.
년에는 킥복싱 선수로 전향해 유명세를 알렸다. 또한 2005년에는 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대결해 승리를 거뒀고, 2009년에는 레슬링 대회에서 이왕표를 제치고 챔피언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