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기 몰래...그것을" 배우 김소현이 저지른 대학시절 충격적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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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 사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서울대학교 성악과 동기 A 씨의 게시글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영상 댓글에 "소현이와 동기였는데 정말 착한 애다"라며 "집이 가난했을 때 수업과 레슨을 들으려 아르바이트로 고생하다가 집안 사정으로 중퇴했는데 소현이가 몰래 지원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A씨는 "당시에 뭔가 이상했다. 이름도 모르는 후원자가 졸업 때까지 지원을 해주 줬는데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 메일을 찾아보니 김소현 이메일이더라"라고 밝혔다.
당시에 김소현은 후원금을 지원해 주려고 식비를 아끼고 놀러 가지도 않았다는 것은 후문이다.
이후 A 씨는 유학으로 김소현과 연락이 끊겼다며 "나도 나중에 꼭 부자가 돼서 힘들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소현이가 더 부자가 됐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더해 또 다른 영상에서도 A 씨는 김소현의 미담을 사람들에게 알리며 "당시에 너는 온라인상에서 후원자를 찾았다며 너무 좋아했던 모습이 기억난다", "하지만 나중에 그 후원자의 메일 주소가 너였다는 걸 알고 얼마나 울었는지 아니? 항상 행복해야 돼 소현아"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미담 들었던 것 중에 가장 훈훈하다", "그냥 천사네",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1975년 생으로 올해 48세다. 배우 손준호와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그는 뮤지컬 배우지만 드라마에도 특별 출연을 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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