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은평구 아파트 화재로 6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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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3일 오전 5시 38분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7층짜리 아파트 1층 집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집에 살던 6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주민 7명은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해당 가구를 모두 태우고 약 1시간 30분 만인 오전 7시 10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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