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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000억 얻으려다..." 민희진 짜르려던 하이브 ,주가 박살... 1조 날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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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4 회 작성일 24-05-02 01: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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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대표 민희진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대표 민희진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내홍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붕괴 중이다. 30일 양측은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에 대한 심문기일을 마쳤다. 

어도어 측에 따르면 5월 10일 이사회 개최, 이달 말까지 주주총회를 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하이브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며 향후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측 경영진 변화, 뉴진스 활동에 따라 하이브 주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감사를 벌인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인 19일 종가(23만 500원)와 비교해 전날까지 주가는 12.37% 하락했다. 하이브와 어도어 측 갈등이 촉발된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개인은 2016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75억 원, 기관은 163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특히 민 대표가 기자회견을 연 다음날인 26일 개인은 이 기간 최대 규모인 707억 원을 순매수, 기관은 592억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이 기간 7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양측 갈등이 시작되면서 하이브는 통상 2분기 성수기인 엔터주 흐름에 변수가 생겼다. 엔터주는 통상 1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2분기에는 주목할 대형 IP의 활동이 몰리면서 업황이 개선되던 상황이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번 갈등으로 주가 상승 여력 자체가 낮아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법원의 판단이 있기까지 9주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측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사이 주가 변동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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