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이브 공격의 진실" 뉴진스 민희진 고소당하면... 최소 1000억 뺏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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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민희진 사진
하이브와 전면 맞다(맞짱)을 시도한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분쟁이 폭로전에 이어 법적공방으로 격화될 전망이다.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고발한 배경에는 여러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해임시키기 위해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고, 법원의 심문에 어도어는 "오는 10일 이사회, 5월 말 주총을 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희진은 경영권 탈취 및 업무상 배임 행위에 대해 하이브로부터 고발당했다.
일각에서는 '민희진 대표가 주주 간 계약 위반을 할 경우에 하이브는 민희진의 주식 전부를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라며 '민희진이 가지고 있는 최소 1000억 원 가치의 주식을 액면가로 매수할 수 있게 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즉, 하이브는 약 1000억 원가량의 액면가 수준인 약 32억 원에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하이브가 고소를 하지 않고 고발을 한 이유는 '주주에 대한 배임'여부 성립여부 때문이라는 해석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법무법인 노정언 대표 변호사는 "민희진이 업무상 배임 혐의가 인정될 확률이 높지 않지만, 하이브는 이를 알면서도 고발했다"라면서 "방시혁은 30배 이상의 비용 절감을 위해 로또에 베팅하고 민희진 대표를 헐값에 버릴 수 있다는 일거양득 효과를 노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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