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관원, 식품 원산지 표시위반 급식소 74곳 적발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경제] 농관원, 식품 원산지 표시위반 급식소 74곳 적발

페이지 정보

조회 5,596 회 작성일 24-05-01 11:20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14일까지 카네이션 등 화훼류 원산지 표시 점검



178306_2890187173_jrFaPOM2_202405016631a52fbadfd.jpeg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 본원 전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블로그 캡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아예 하지 않은 집단급식소 74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15∼26일 어린이집과 요양병원 내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 51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3개 업체에는 과태료 1천40만원을 부과했다.


적발된 집단급식소 74곳을 유형별로 보면 산업체 23곳, 요양병원 21곳, 어린이집 16곳, 복지시설 6곳, 학교 5곳, 급식 자재 납품업체 3곳 순이다.


표시 의무를 위반한 품목은 모두 90건이었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콩·두부류 20건, 돼지고기 16건, 닭고기 13건, 쇠고기 7건, 쌀과 오리고기 각 4건, 무·당근·마늘종·참깨 각 1건 등 순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홍보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관원은 이날부터 14일까지 가정의 달 수요가 증가하는 카네이션 등 화훼류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추천60 비추천 69
관련글
  • [경제] 티몬·위메프사태에 가전·식품·공연 등 업종불문 '피해 확산'
  • [경제] 농식품부, 식품사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
  • [경제] 농식품부 "닭고기 공급 1년 전보다 늘어…가격 안정적"
  • [경제] '슈링크플레이션' 차단…식품 용량 바뀌면 석 달 이상 표시
  • [경제] 동서식품, 무더위 취약계층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 [경제] 농식품부 "상추·오이 등 채솟값 강세…사과가격은 하락"
  • [경제] 농식품부, 농촌정비사업 확대…지원 유형 늘렸다
  • [경제] 농식품부, 파리·런던 소재 우수 한식당 세 곳 지정
  • [사회] 국내 입국 국제선 항공기 13%, 수인성·식품 매개 병원균 검출
  • [경제] 하나證 "삼양식품, '불닭' 인기에 사업영역 확장…목표가↑"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