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글, WSJ 뉴스코프와 AI 콘텐츠 이용·기능 개발 계약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경제] 구글, WSJ 뉴스코프와 AI 콘텐츠 이용·기능 개발 계약

페이지 정보

조회 6,097 회 작성일 24-05-01 05:1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디인포메이션 보도…"구글이 연간 500만∼600만 달러 지급"



154267_2890187172_debsNfhX_202405016631419281139.jpg
구글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구글이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인 미국의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과 AI 콘텐츠 이용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코프는 미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발행하는 다우존스와 미국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 영국의 더 타임스, 호주 유로 방송 등의 모회사다.


구글은 자사의 AI 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WSJ 등 뉴스코프 매체의 콘텐츠를 이용하고 관련 AI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구글이 뉴스코프에 연간 500만∼600만 달러(83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이 매체는 계약 내용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또 이번 계약은 구글과 뉴스코프 간의 오랜 파트너십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뉴스코프 측은 "구글과 사업 전반에 걸쳐 다수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면서도 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은 없었다고 말했다.


AI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I 기업들은 뉴스 매체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앞서 지난 29일 콘텐츠 이용과 AI 기능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픈AI는 앞서 미국 통신사인 AP통신, 독일 매체 악셀 스프링거, 프랑스 르몽드, 스페인의 프리사 미디어와도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만, 지난해 12월에는 저작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뉴욕타임스(NYT)로부터는 소송을 당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추천98 비추천 22
관련글
  • LH 직원의 위엄
  • 37년간 한국에 존재했던 야간 통행금지
  • 쌍둥이 딸을 대하는 게 다른 아빠
  • 비행기만 타면 오해 받는 배두나
  • 월가의 늑대들
  • 자신도 모르게 마약 운반책이 될 뻔
  • 임신 사실을 알리자 올리버쌤 부모님 반응
  • 박서준 업어 키웠다는 최우식
  • 코로나 백신 모의실험
  • 박명수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빡쳤던 사건.jpg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