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장중 2,700대 상승세 유지…코스닥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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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순매수…삼성전자·LG엔솔·셀트리온 등 강세
코스피, 장 초반 2,690대 회복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하며 2,700선에 다가가고 있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7포인트(0.18%) 오른 2,692.4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78포인트(0.22%) 오른 2,693.22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0.16%) 오른 871.12다. 2024.4.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코스피가 30일 장중 오름세로 2,7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4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5포인트(0.77%) 오른 2,708.0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78포인트(0.22%) 오른 2,693.22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645억원과 3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천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62%), 전기전자(1.34%), 화학(1.21%) 등이 강세고, 전기가스업(-1.24%), 의료정밀(-0.55%), 금융업(-0.38%)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1.69%), SK하이닉스[000660](0.34%), LG에너지솔루션[373220](2.9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3%), 현대차[005380](0.40%), 기아[000270](0.51%), 셀트리온[068270](3.38%), NAVER[035420](0.76%) 등이 오르고 있다.
내리는 종목은 POSCO홀딩스[005490](-0.12%), KB금융[105560](-1.31%)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22%) 오른 871.67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570억원, 1천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1천7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0.42%), HLB[028300](2.56%), 에코프로[086520](1.13%), 알테오젠[196170](0.68%), 셀트리온제약[068760](4.2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8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엔켐[348370](-3.51%), 리노공업[058470](-0.39%), HPSP[403870](-0.12%), 이오테크닉스[039030](-0.61%)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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