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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측이 3월에 예상한 뉴진스 계약해지 위약금 최대 6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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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58 회 작성일 24-11-25 13: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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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2249

조선닷컴이 24일 입수한 민 전 대표와 측근으로 알려진 어도어 전 부대표 2명의 카카오톡 대화록에 따르면 민 전 대표 등 3명은 지난 3월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 액수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이 계산한 위약금은 4500억~6200억원에 이른다. 이 대화록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재판 과정을 거치며 공개됐다.


조선일보가 24일 올해 3월에 민희진과 측근이 뉴진스 전속계약을 해지할때 위약금 액수에 대해 논의한 카톡을 공개했습니다.

계산에 따르면 위약금은 4500억~6200억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면서 액수가 너무 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멤버들 탈퇴하는 건 자기들 쪽에서도 입는 피해가 너무 큰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 측은 가처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액을 추산한 것은 어도어 기업가치 산정을 위한 대강의 방식으로 한 것이었다, 어도어 경영진도 멤버들 탈퇴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서 계산해본거며 어도어와 뉴진스 간의 전속계약을 해지시키려는 의도는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13일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 등을 요구하며 2주 이내의 기한을 줬고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을때는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어도어에 보냈으니 이제 27일이면 전속계약 해지하겠다고 통보할텐데 위약금 주고 나가면 깔끔히 나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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