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핸드폰의 허물을 벗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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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제 갤럭시S21울트라에 붙어있던 액정보호필름입니다.
갤21은 신품을 구매할 때 공장에서부터 보호필름이 붙여져서 나왔었죠.
3년 넘게 쓰다보니 화면에 잔기스도 많아지고 사진을 찍어도 뭔가 뿌연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폰을 바꿀 때가 온 건가 싶었는데요.
액정보호필름을 벗기니 완전히 새폰 같아졌습니다.
화면에 흠집도 없고 예전에 찍은 사진도 선명하게 보이네요.
어째 터치도 더 잘 먹는거 같구요.
아직 2-3년 더 써도 될거 같아요. 흐흐
최근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늘어났다는 기사가 많이 났었죠.
지난 2022년 기준으로 평균 교체주기가 3년 7개월이나 된다는 기사도 있었으니 아마 지금은 4-5년 전 폰을 쓰는 분들도 꽤 있으실 거 같아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에도 AI가 들어가고 있어 업계에서는 신규폰 교체가 늘어나길 바라는 것 같은데요.
아직 스마트폰에서의 AI는 사진 보정하거나 하는 거 말고는 잘 와닿지 않네요.
구형폰의 허물을 벗겨내 사용감이 새폰과 같아졌으니 몇년 더 버티다가 바꾸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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