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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파묘, 보통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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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19 회 작성일 24-11-02 07: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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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쉬는 날이었습니다.
점심먹고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그냥 스마트폰으로 넷플릭스 들어가서 파묘 봤어요.
이틀쯤 전에 20분 정도 보다가 볼일이 있어서 껐는데.. 안봤던 거도 생각나 어디 딱히 갈만한 곳도 안정해져서 차안에서 파묘 봤습니다.
파묘 보신분들은 이해해주실 수도 있는게

거기 자동차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파묘 보면서 괜히 백미러도 보고 그랬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영화를 본 거 같습니다.
몇 개월쯤 전에 심야영화 한 편 본 것 같기는 한데 무슨 영화인지 기억도 안나고.. 파묘도 나온지 꽤 됐지요?
오늘에서야 봤네요.

다 보고나서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보통의 가족이라는 영화를 보러요.
딱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하는 곳이 있길래 주차장에서 시동걸고 바로 들어갔죠.

보통의 가족을 본 감상은...
뻔하지만 뻔할만하다...일까요.

조커2를 봤으면 세 영화를 비교할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이 아쉽네요.

파묘, 보통의 가족
안보신 분들은 보시죠.

영화감상 글은 아니고 뭘 했는지 보고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역시...봐놓고도 얘기를 잘 못합니다 저라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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