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크보 10승을 기록한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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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께서 선발 시켜주셨다, 덕분에…" 13년 만의 10승, 류현진이 떠올린 무쇠팔 최동원과의 추억
공교롭게 한화가 사직에 방문한 시기 故 최동원의 13주기 추모행사가 14일 사직구장 광장의 최동원동상 앞에서 개최되면서, 류현진도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류현진이 2006년 한화에 입단했을 때 최동원은 당시 1군 투수코치였다. 최동원 코치가 류현진의 가능성을 보고 김인식 전 감독에게 선발 기용을 요구한 것은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일화다.
류현진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뜻 깊을 것 같다. 내가 미국에 간 이후에 추모 행사가 생겼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가게 되는데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겠다"
"(최동원) 코치님께서 처음에 나를 선발 시켜주신 것이다. 덕분에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침 부산 원정 중에 이렇게 타이밍이 맞아서 고 최동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한 주가 되었군요.
"코치님께서 선발 시켜주셨다, 덕분에…" 13년 만의 10승, 류현진이 떠올린 무쇠팔 최동원과의 추억
공교롭게 한화가 사직에 방문한 시기 故 최동원의 13주기 추모행사가 14일 사직구장 광장의 최동원동상 앞에서 개최되면서, 류현진도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류현진이 2006년 한화에 입단했을 때 최동원은 당시 1군 투수코치였다. 최동원 코치가 류현진의 가능성을 보고 김인식 전 감독에게 선발 기용을 요구한 것은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일화다.
류현진
"오랜만에 인사드리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뜻 깊을 것 같다. 내가 미국에 간 이후에 추모 행사가 생겼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가게 되는데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겠다"
"(최동원) 코치님께서 처음에 나를 선발 시켜주신 것이다. 덕분에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침 부산 원정 중에 이렇게 타이밍이 맞아서 고 최동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한 주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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