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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억지로 내보내면 일어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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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99 회 작성일 24-09-05 18: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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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09517
이적하기 싫어 메디컬 테스트 도중 엉엉 울며 잠적…결국 구단주가 사과했다

누아마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풀럼 이적에 근접했다. 풀럼은 당초 에버턴행에 근접한 그를 하이재킹하는 데 성공하는듯했다.

누아마는 리옹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는 강제로 쫓겨나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풀럼 이적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결국 그는 1차 메디컬 테스트 이후 종적을 감췄다. 에이전트조차 누아마를 찾지 못했다.

이적은 무산됐고, 누아마는 리옹으로 돌아갔다.

유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텍스터 구단주는 풀럼에 사과 편지를 자필로 작성해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누아마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보통은 클럽 간의 이적료 협상 말고도 선수와의 주급 협상이 존재하니까 이런 일이 흔치는 않은데 아마도 에이전트가 선수 의사를 꺾으면서 밀어붙인 모양이군요.

이거 FM에 반영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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