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장 떼고 붙는 리그 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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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는군요. 메이저 출신인 바리아는 부진한 반면 독립리그 출신 와이스는 굉장히 선전하고 있다고.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49815
ERA 6.92→2.60 후반기 토종 최고 투수로 부활, 문동주 미스터리 풀렸다 "사실은 등이 좀…"
8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위력투를 펼치며 한화의 5강을 향한 진격을 이끌고 있다. 어느덧 시즌 7승(7패)째를 거둔 문동주는 평균자책점도 5.17로 낮췄다. 후반기 규정이닝 투수 25명 중 평균자책점 3위로 국내 투수 중 1위에 빛난다.
그래도 한화는 문동주가 후반기 호투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네요.
트리플 크라운을 노릴 정도로 선전하고 있는 NC의 카일 하트도 2020년 단 4경기를 뛴 것 이외에는 메이저 경력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다른 투수들보다 훨씬 빼어난 성적으로 선전 중.
여기는 엄밀히 같이 묶이기는 좀 그렇지만... 어쨌든 메이저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광현이 이번 시즌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짤.
반면 메이저에서는 아쉬웠지만 나이가 동갑인 양현종은 평자책 3.89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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