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락 페스티벌 2024 - 5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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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펜타포트보다 더 대중적인 라인업인 게 눈에 띄네요.해외 락 페스티벌도 팝 가수가 헤드라이너로 나오는 게 트렌드가 되었죠.
락 리스너들의 니즈를 채워 줄 수 있는 카사비안, 스타세일러부터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앤마리, 악뮤, 노라조, 씨엔블루, FT아일렌드, 이상은.이제는 인디씬의 기둥과도 같은 국카스텐, 잔나비, 글렌체크, 실리카겔, 노브레인.아시아 페스티벌 답게 태국의 품비푸릿과 일본의 프레데릭, 스파이에어, 라크르앙시엘의 보컬인 하이도의 내한.한로로, 유다빈밴드, 너드커넥션, 터치드 같은 라이징들까지.
수도권에 살지만 라인업 보고 티켓까지 끊었습니다.전체적으로 풍성하고 재밌는 페스티벌이 될 거 같아서 소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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