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미국을 처음 갔던 이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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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중학교 1학년 때면 대략 1980년대 중반인데, 저 시절이면 해외여행 자유화(1989년) 이전 세대이긴 하죠.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고 외국 정보가 넘쳐나는 현 시점에서 봐도 미국의 풍요로움은 가끔 감탄사가 나오는 판인데,
저 시절에 미국을 직접 갔으면 진짜 신세계도 이런 신세계가 없었겠다는 생각이네요.
아메리칸 드림에 젖은(?) 중학생 이서진이 끝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다는 것을 보면 당시 이서진 집안의
재력도 어렴풋이 짐작은 할 수 있네요.
이서진이 언급하는 88 올림픽 이전과 이후, 대한민국은 다른나라다라고 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저때 미국을 갔다 왔으면 한국은 충분히 시시해 보일 수도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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