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갤럽,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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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810
시사저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을 갤럽을 통해 의뢰해 발표했는데요
1위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2위는 박찬욱 감독이 올랐네요
전 3위쯤에 유재석 씨가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전문가쪽엔 아예 리스트에 없고 일반 국민에서 10위네요.
일반 국민에게는 조수미, 정명훈, 유인촌 등이 상위권에 포진된 게 이채롭습니다.
전문가와 일반 국민의 인식이 많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봉감독은 아예 압도적으로 1위네요.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했다. 그동안은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기업인·금융인·사회단체·문화예술인·종교인 등 10개 분야에서 각 100명씩 전문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2022년부터 비중을 조정해 10개 분야에서 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대신 일반 국민 조사를 신설해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는 7월2일부터 7월19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 조사방법은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 여론조사로 이뤄졌다. 일반 국민 조사는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두 조사 모두에서 구조화된 질문지를 조사도구로 활용했다. 문항별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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