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역대 최초 2년 연속 30홀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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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에 방출→40세에 KBO 새 역사…"최초 2년 연속 30홀드" 노경은 야구 인생, 이렇게 확 바뀔 수가
팀이 필요로 할 때 경기 중후반 자주 등판해야 하는 필승조의 특성상 꾸준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다. 홀드 기록이 꾸준하게 이어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2년 연속 30홀드는 커녕, 2년 연속 20홀드 기록조차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30홀드를 기록한 다음 시즌 투수들은 혹독한 후유증에 시달렸다. 노경은 포함해 30홀드를 달성한 역대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이듬해 20홀드를 달성하지 못한 선수가 무려 10명이다. 이중 2012년 34홀드를 기록한 SK 박희수, 2023년 32홀드를 기록한 KT 박영현은 이듬해 마무리 투수로 전향했다. 박희수는 2013년 24세이브 1홀드, 박영현은 2024년 18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두 명을 제외하고도 무려 8명이 이듬해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실패했다.
이렇게 리그 역사에서 손꼽히고 희소한 기록이었고 노경은은 역대 최초로 달성했다. 그런데 이 기록을 39~40세 시즌에 달성했다.
이번 시즌 노경은 성적이
62경기 66.2이닝 6승 4패 30홀드 평자책 2.70
스탯티즈는 왜 29홀드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저게 맞는 것 같군요.
크보 역대 최초 기록을 그것도 39, 40세 시즌에 달성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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