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보다 길어질 2024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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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나라 5km 상공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더 높은 12km 상공에 티베트 고기압이 자리하며 한반도를 이중으로 덮고있음
강한 햇볕이 기온을 끌어 올리고 열기를 가둬 폭염을 더 강화
2.평년보다 바다 온도도 2~3도가량 높아지며, 북태평양 고기압도 세력을 확장.
밤사이 수증기를 다량 함유한 고온의 공기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었고, 수증기로 인해 밤 동안 기온 하강을 둔화
3.2018년은 처서무렵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면서 길고 길었던 폭염도 끝났음. 늦더위도 없는 완연한 가을로 진입한 순간
4.2024년은 강한 고기압 영향으로 태풍이 전부 일본으로 향하고 있음. 처서가 지나서도 열대야와 폭염은 지속될 가능성 큼
5.열대야 일수도 현재 14.5일. 1994년 16.8일과 2018년의 16.6일 넘어서 주후반에는 경신될 예정. 서울은 24일 연속 열대야 기록(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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