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십 30%는 김택규 회장 주머니로?… 배드민턴협회, 장부 외 ‘페이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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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폰서십 30%는 김택규 회장 주머니로?… 배드민턴협회, 장부 외 ‘페이백’ 의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59903?sid=102
문체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회계 산입 없이 스폰서십 30%를 추가로 받았다는 의혹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 회장이 이 30%의 페이백을 절차 없이 임의로 사용했다는 의혹입니다. 대회에 사용된 셔틀콕 30%을 추가로 받는 페이백 협의를 맺었는데 이로 인해 협회는 1억 740만원 어치의 셔틀콕 장비를 갖게 됩니다. 이것이 협회 장부에 산입되지 않았고 김택규 회장이 절차 없이 사용했다는 겁니다.
지난 이사회에서 이것이 문제로 지적되었더니 김택규 회장은 "그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이것도 회장 맘대로 못 하느냐"고 화를 냈다는 협회 내부 관계자의 말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얻은 물품(물론, 엄연히 협회의 자산)을 자신의 측근이 있는 단체·대회에 밀어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죠.
배드민턴협회의 자산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59903?sid=102
문체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회계 산입 없이 스폰서십 30%를 추가로 받았다는 의혹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 회장이 이 30%의 페이백을 절차 없이 임의로 사용했다는 의혹입니다. 대회에 사용된 셔틀콕 30%을 추가로 받는 페이백 협의를 맺었는데 이로 인해 협회는 1억 740만원 어치의 셔틀콕 장비를 갖게 됩니다. 이것이 협회 장부에 산입되지 않았고 김택규 회장이 절차 없이 사용했다는 겁니다.
지난 이사회에서 이것이 문제로 지적되었더니 김택규 회장은 "그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이것도 회장 맘대로 못 하느냐"고 화를 냈다는 협회 내부 관계자의 말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얻은 물품(물론, 엄연히 협회의 자산)을 자신의 측근이 있는 단체·대회에 밀어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죠.
배드민턴협회의 자산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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