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화문광장서 만든 추억 나눠요"…서울시, 사진·숏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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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잊게하는 손녀 얼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할머니가 손녀에게 양산을 씌워주며 활짝 미소짓고 있다. 2024.7.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릴 사진·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광장을 찾는 방문객이 광장을 어떻게 이용하고 즐기는지 공유하고, 시민이 좋아하는 광장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자체발광"(자유롭게 체험하며 발견하는 광화문광장)이다.
그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담기거나 광장을 배경으로 만든 사진과 영상 등을 구글 폼 접수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출품작 가운데 사진 8편·영상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광화문광장과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또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울의 대표 명소"라며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작품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 광화문 광장 사진·숏폼 공모전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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