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파구 "올해 '구민상' 후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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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8월 21일까지 "2024년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구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구민대상 ▲ 효행 ▲ 봉사 ▲ 모범청소년 ▲ 구민화합 ▲ 교육·문화·체육 ▲ 지역경제활성화 ▲ 시민사회단체 등 모두 8개 부문에 걸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7월 3일) 현재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의 경우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부문별 관계 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송파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구는 2012년부터 구민상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구민대상 수상자로는 김영관 애국지사가 선정됐다.
2024 송파구민상 후보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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