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찰·BGF리테일, '제복경찰 존중' 협약…편의점 할인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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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BGF리테일 사옥에서 주진우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오른쪽)과 류철한 BGF리테일 전무(오른쪽)가 제복 경찰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서울경찰청은 24일 오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제복 경찰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BGF리테일 사옥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전국 1만8천여개 매장에 제복 경찰관을 소개하고 응원하는 콘텐츠를 게시하고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 경찰관 5천여명에게 간편식과 음료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내달 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할인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BGF리테일은 2017년부터 경찰청과 "편의점 기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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