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장중 내림폭 커져 2,750대…코스닥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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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팔자"…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주 약세
국내 주식 시장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2일 장중 내림 폭을 키워 2,750대로 내려섰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2%대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8.09포인트(1.36%) 내린 2,757.3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16%) 내린 2,790.99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7억원, 1천32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2천51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3%), 기계(-2.03%), 금융업(-0.64%), 운수장비(-1.39%) 등 대다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1.66%), SK하이닉스[000660](-1.91%)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4.34%), POSCO홀딩스[005490](-2.29%), 현대차[005380](-2.32%), 기아[000270](-1.72%) 등이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4%), 셀트리온[068270](3.03%), KB금융[105560](0.35%)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03포인트(2.18%) 하락한 810.6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09%) 내린 827.98로 출발해 내림폭이 커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5.00%), 에코프로[086520](-3.29%), 알테오젠[196170](-3.68%), HLB[028300](-2.64%), 삼천당제약[000250](-6.39%) 등이 하락세를 보인다.
셀트리온제약[068760](1.71%), 리가켐바이오[141080](1.28%)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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