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동아시아 경쟁 고위급 회의 참석…디지털 독과점 논의
페이지 정보
본문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동아시아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EATOP) 및 제16회 동아시아 경쟁법·정책 콘퍼런스(EAC)에 김정기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EATOP에서는 "디지털경제-시장분석과 경쟁 주창을 통한 교훈", "지역 내 경쟁법 개선 및 발전 사례", "기업결합 우수사례-조사기법 및 시정",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를 주제로 호주·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다수 경쟁당국 고위급이 발표자로 참석해 디지털경제의 독과점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위원은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 주제 세션에 발표자로 참석, 공정위의 시장연구 및 연구 결과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시장연구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EATOP 회의 참석을 통해 동아시아 각 경쟁당국의 최근 경쟁법 집행 및 정책 동향을 확인하고, 시장연구 계획수립 및 실시 관련 논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65 비추천 56
- 이전글 [사회]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대상 '인플루언서 교육' 진행
- 다음글 [정치] 김두관, '친명' 지지층 겨냥해 "집단 쓰레기는 정권 못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