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위험선호 심리에 9.1원 하락…1,369.2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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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해 2,670대 회복(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2% 가까이 상승해 2,670대로 올라선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8.08포인트(1.83%) 오른 2,671.1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1.30포인트(1.34%) 상승한 856.74이다. 2024.4.24 [email protected]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8.08포인트(1.83%) 오른 2,671.1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1.30포인트(1.34%) 상승한 856.74이다. 2024.4.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24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선 아래로 내려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9.1원 내린 1,369.2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로 전날보다 6.3원 하락한 1,372.0원에 개장해 장 중 한때 1,367.4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미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상치가 기준선 50을 밑돈 데 비해 유로존의 합성 PMI 예비치는 51.4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이에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순매수해 원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948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3.8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0.58원)보다 6.74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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