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올림픽] 태극전사 사전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 순조로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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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훈련 중인 수영 경영 대표 선수들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전 캠프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이하 플랫폼)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대한체육회가 18일 전했다.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우리나라 21개 종목 출전 선수의 60%에 해당하는 13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지원 인력, 훈련 파트너 등 320명이 플랫폼에 입촌할 예정이다.
18일 현재 미리 프랑스로 출국한 배드민턴, 복싱, 수영 경영, 사이클, 체조, 유도,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등 7개 종목 200여명이 적응 훈련 중이라고 체육회는 전했다.
플랫폼은 체육회가 2012 런던 올림픽 이래 12년 만에 조성한 훈련 전초기지로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서 약 84㎞ 떨어진 퐁텐블로시의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됐다.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한식 식사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전 훈련캠프와 고품질의 한식을 제공하는 급식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이곳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동일한 수준의 훈련·영양·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는다.
체육회는 각 종목의 요청과 종목 특성을 고려해 훈련 기자재 현지 임차(펜싱, 태권도), 진천에서 기자재 현지로 수송(배드민턴, 역도), 기존 CNSD의 최신시설 활용(수영, 육상, 유도, 복싱) 등 맞춤형으로 선수들을 뒷바라지하고 있다.
선수들은 대회 일정에 맞춰 19일 공식 개장하는 선수촌으로 차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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