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라면 먹고 서울달 타자" 서울시, 18일부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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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서울라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라면" 구매 고객에게 "서울달" 탑승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라면·서울짜장 판매 100만봉 돌파와 헬륨가스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서울달 개장을 기념한 행사다.
오는 18일부터 서울라면, 서울짜장 번들 제품에 각 100장씩 총 200장의 "서울달" 티켓이 무작위로 들어간다.
서울라면은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와 풀무원이 지난 2월 개발한 상품이다.
서울달은 8월 23일 정식으로 개장하는데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사전 탑승할 수 있다.
한편, 풀무원은 취약계층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서울런" 사업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풀무원은 또 수출용 서울라면을 개발 중이며 8월 중 미국, 10월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 서울라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컵라면 형태의 서울라면도 10월 출시된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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