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화 선발 투수 김민우, 팔꿈치 수술…2024시즌 아웃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한화 선발 투수 김민우, 팔꿈치 수술…2024시즌 아웃

페이지 정보

조회 4,072 회 작성일 24-04-23 19:4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2024042366277bdaecfe9.jpg투구하는 한화 선발 김민우(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김민우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2024.4.7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김민우가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2024시즌을 허무하게 접었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캐치볼을 할 때 통증이 다시 발생했다. 본인이 재활이 아닌 수술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우는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공 4개를 던지고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


이후 굴곡근 염좌를 진단받았고 일주일 뒤 캐치볼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


김민우는 오는 30일 국내 병원에서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고 2025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최 감독은 "본인이 (수술 없이) 재활하다가 내년 시즌까지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 같다"면서 "보통 1군 복귀까지 평균 10∼1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수술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작년에도 어깨 근육 파열로 일찌감치 시즌을 끝냈다.


그리고 비시즌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 센터에 찾아가는 등 복귀를 열심히 준비했다가 또다시 부상 악재에 주저 앉았다.


김민우는 올 시즌 첫 등판에서 선발승을 챙기는 등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5로 호투 중이었다.


김민우의 빈자리는 특급 신인 황준서가 계속 채울 전망이다.


김민우는 고등학생 시절에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아 1년 유급했다.


[email protected]


추천54 비추천 47
관련글
  • 최원태 보상선수로 삼성 최채흥 지명 "국내선발 한 자리 맡을 것 기대"
  • 최원태가 합류하고 떠난 각각의 선발진
  • 오늘은 라민 야말이 선발로 나왔나요.mp4
  • 플릭셀로나 야말이 선발이면 전승.mp4
  • 양궁 2025 국가대표 2차선발전 결과
  • KS 국내 최고령 선발승 투수가 된 양현종
  • 최원태의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일지
  • 준플옵 1차전 선발
  • 尹 "축구대표팀 감독 선발 공정해야…의혹 진상 명백히 밝혀라"
  • 오늘 한화 vs NC 선발투수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