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야구 삼성 김성경·이창용, MLB 드래프트 리그 출전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스포츠] 프로야구 삼성 김성경·이창용, MLB 드래프트 리그 출전

페이지 정보

조회 3,670 회 작성일 24-07-15 14:14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MLB가 유망주 발굴 위해 창설한 리그…KBO리그 선수로는 첫 출전



90684_2156660936_Nml7XiRW_2024071566949b7bc793e.jpg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성경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후반기 리그에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김성경(24)과 내야수 이창용(25)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성경과 이창용은 마호닝 밸리 스크래퍼스 소속으로 1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45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MLB 드래프트 리그는 MLB가 유망주를 분석하고 발굴하기 위해 2021년에 창설한 대회로 총 6개 팀이 팀당 80경기를 치른다.


MLB는 트랙맨, 랩소도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선수들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관련 자료를 MLB 각 구단 스카우트 팀과 공유한다.


드래프트 리그는 지난 3년간 133명의 MLB 드래프트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91960_2156660936_tBPNDomg_2024071566949b7bcd736.jpg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창용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이창용은 삼성 구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서 팀이 원하는 타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경은 "MLB 드래프트 리그에서 자신 있게 공을 던지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용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에 입단했고 올 시즌 1군 무대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4의 성적을 냈다.


김성경은 2024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신인 투수로 아마추어 시절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뒀다가 사회인 야구를 통해 송원대에 진학한 뒤 프로 입성에 성공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MLB 드래프트 리그에 KBO리그 소속 선수가 참가하는 건 처음이다.


[email protected]


추천71 비추천 47
관련글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붙여주는 보호필름의 비밀
  • 삼성 바이럴
  • 불공정 합의서 종용한 삼성.
  • 삼성 vs LG 숨막히는 눈치싸움
  • FA 류지혁 4년 최대 26억에 삼성잔류!!
  • 전 삼성 인사총괄이 말하는 면접 잘보는 방법
  • 최원태 보상선수로 삼성 최채흥 지명 "국내선발 한 자리 맡을 것 기대"
  • 코너, 삼성 선수 관리에 문제 많았다
  • 삼성, 후라도&최원태 영입
  • 최원태 4년 70억 삼성행 오피셜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