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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세연 대표 김세의, 쯔양 사건 관련해 카라큘라 '녹취록 음성 조작' 증거 제시 "드디어 진실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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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42 회 작성일 24-07-13 01: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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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카라큘라와 가로세로연구소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렉카연합'의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을 업소 활동 및 남친과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카라큘라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원본 음성파일을 공개했으나, 이 녹취 파일이 조작되었다는 증거가 제시되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앞서 카라큘라는 쯔양 협박 논란과 관련해 "제 두 아들을 걸고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라며 속기사 공증을 받은 음원과 함께 해명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유튜버 카라큘라가 쯔양 협박 사건과 간련해 억울함을 해명하는 장면



그러자 가세연은 카라큘라가 '거마비'로 2500만 원을 편취한 증거를 확보했으며, 그가 공개한 녹음파일 또한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과거사를 빌미로 돈을 뜯긴 쯔양에 대한 동정 여론이 형성되며,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카라큘라 녹취 파일 짜집기 조작 논란

오늘 1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는 "카라큘라가 공개한 해명 영상의 녹음본은 짜집기로 조작된 것이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여러 증거를 공개했다. 



이날 가세연은 "카라큘라가 본인들에게 불리한 내용을 통화하듯 연기해 녹음한 뒤 원본 내용 중간에 잘라 붙여 편집한 것 같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즉, 카라큘라의 음성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을 세탁하듯 편집하여 추가된 부분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심지어 이렇게 편집된 내용이 너무 많아 영상에 모두 담을 수 없을 정도라고.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가 카라큘라의 녹취록이 조작되었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장면



이러한 의혹은 음향 전문가 에듀픽 미디어 신의현 대표의 제보로 부터 시작됐다. 



카라큘라 해명 영상이 공개되자 신의현은 영상 댓글을 통해 "저는 오디오를 분석하는 사람이다"라며 "오디오 스펙트럼을 색으로 분석해 보니 끊어진 부분이 많아 보인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가세연은 해당 제보자에게 연락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충격적인 내용이 드러났다. 



인터뷰에서 신의현은 "일반적으로 음성을 분석할 때 웨이브 폼에서 보게 되면 소리의 크기를 눈으로 볼 수 있다"라며 "하지만 스펙트럼 주파수 중에서는 중간중간 불필요한 소리를 제거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카라큘라의 음성 녹취 파일을 비교 분석한 장면



이어 "카라큘라님께서 올린 원본을 분석해 봤는데 중간중간에 블랙아웃된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블랙아웃이란, 말이 끊기고 정적이 흐르는 부분에서는 소음때문에 음성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이 정상인데, 카라큘라가 공개한 음성 파일은 마치 칼로 자른 듯이 너무 반듯하다는 것이다.



특히 통화 녹음본에는 당연히 백색소음이 녹음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일반적이 않다는 사실을 전했다.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카라큘라 음성파일이 조작되었다는 증거



또한 그는 카라큘라가 공개한 음성은 전부 파괴형 방식으로 편집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녹음을 단계별로 따로 저장해 여러 파일들을 만들어 놓은 다음에 필요에 의해 편집해 다시 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신의현 대표는 한국 기술교육대학교에서 사운드 분야 스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즉, 음성 분석에 있어 신의현 대표는 전문가중의 전문가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공증 속기록 법정 효력에 관한 반박

상술된 음원 조작 의혹에 더해, 김세의는 강신업 변호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공증 속기록은 음원 편집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앞서 카라큘라는 해명 영상을 통해 "우리는 법적 효력이 있는 공증 속기록을 공개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세의는 "일반 사람들은 공증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녹음 내용이 분석되고 공증된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공개한 것이다. 



인터뷰에서 강신업 변호사는 "녹취록이라는 것은 녹음 파일 자체를 기록으로 만든 것뿐이다"라며 "내용의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증명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녹취록을 작성하는 사람은 음성 편집 여부는 전혀 관심 없다"라며 "그가 공개한 음원이 가세연의 녹취와 다르다고 할지라도, 가세연이 가짜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고 증명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강신업 변호사가 공증 송기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또한, 사후에 법적 공방이나 검찰 수사가 진행될 경우 고소 및 고발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앞서 카라큘라 측은 자신들이 공개한 녹음본이 원본이며, 가세연이 이를 악의적으로 편집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카라카초가 자수하겠다며 중앙지검에 usb 원본 넘겼는데 어떻게 하냐", "검찰도 음원 조작했다고 할 셈이냐?",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네", "이후 어떻게 변명할지 기대되네", "좌충수인데 어떻게 빠져나갈까" 등의 반응으로 카라큘라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 구제역이 쯔양 논란과 관련해 공개한 해명 영상



한편, 해당 쯔양 과거사 협박 논란에서 이미 쯔양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폭로된 구제역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통해 입장을 해명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자신은 폭로될 과거사로부터 쯔양을 지켜주기 위해 이중 스파이로 활동했고, 그 과정에서 다른 유튜버들의 영상 제작을 막기 위해 후원금을 받은 것이다"고 해명했다. 즉 모든 잘못은 전국진에게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이어 동료 유튜버들에게 뒤통수를 맞고 있는 전국진이 어떤 행동과 해명을 꺼내놓을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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