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당구 최고령' 김무순 등 35명, PBA 하노이 오픈 본선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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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김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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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PBA 투어 1부리그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김무순(68)이 다음 달 개막하는 PBA의 첫 해외 투어 본선에 합류했다.
프로당구협회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PBA-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국내 예선을 모두 마쳤다.
그 결과 남자부 PBA 19명, 여자부 LPBA 16명 등 총 35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024 PBA-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은 PBA 출범 6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다.
PBA 128강, LPBA는 64강으로 진행된다.
남자부 PBA에서는 최근 10개 투어 성적을 기준으로 77위까지 본선 직행 시드를 줬고, 이번 국내 예선으로 19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여자부 LPBA 역시 44위까지 본선 시드를 주고 국내 예선으로 16명을 선발했다.
남은 인원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 선수와 스폰서(에스와이) 와일드카드로 채워진다.
PBA 하노이 오픈은 8월 19일부터 8일 동안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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