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전이 최우선'…경남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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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90곳·숙박시설 125곳 대상…8월 23일까지 전 시·군 참여
전국체전 무대 김해종합운동장 전경
(김해=연합뉴스) 오는 10월 경남 김해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신축 김해종합운동장 전경. 2024.7.2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0월 김해시가 주 개최지인 제105회 전국체전·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과 관련해 경기장·숙박시설 안전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4∼6월 시·군 중심으로 경기장 84곳을 대상으로 1차 안전점검을 했다.
이때 일부 경기장은 관람석 안전난간 설치기준 미달, 장애인 편의시설 미흡, 소방·전기시설 유지관리 부실 문제가 지적됐다.
이번 2차 안전점검은 전국체전 주 경기장으로 쓰는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기장 90곳, 숙박시설 125곳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도와 시·군이 모두 참여해 1차 점검 때 지적사항을 개선했는지 등을 중심으로 8월 23일까지 안전점검을 한다.
경남은 제105회 전국체전(10월 11∼17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 25∼30일) 개최지다.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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