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에는 문화 피서 어때? 영등포구, 문화예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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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에서 열린 영등포 재개발 및 재건축 제2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아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쁘띠 팔레트"라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8월 2∼4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작 연극 수업이 이뤄진다.
8월 6∼8일에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무비위크"가 펼쳐진다. "인사이드 아웃", "모아나" 등 여름과 모험을 배경으로 한 영화 6편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도 열린다.
이달 28일에는 유명 뮤지컬 음악을 재해석한 뮤지컬 갈라쇼 "한여름의 하모니", 8월 25일에는 저글링과 코미디가 어우러진 서커스 쇼가 있다.
올바른 경제교육을 하고 싶어 하는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오는 14일에 진행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 연령대가 향유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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