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투증권, 크래프톤 목표가 올려…"호실적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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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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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크래프톤[259960]이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6.5% 올렸다.
정호윤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7% 증가한 2천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1천873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정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안정적인 트래픽을 기반으로 2분기에 진행한 뉴진스 콜라보레이션 등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를 높이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향후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 초까지 출시가 예정된 작품은 다크앤다커모바일, 프로젝트 인조이로 크래프톤은 두 작품을 8월에 열리는 독일 게임스컴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두 작품의 퀄리티가 긍정적일 경우 주가는 추가로 상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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