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북구,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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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뿌꾸네 안전지킴이'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인 "뿌꾸네 안전지킴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안전지킴이는 주거침입 범죄 등의 위험에 취약한 1인가구를 위해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세트 3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초인종과 가정용CCTV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현관문 안전장치는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자가 및 전월세 환산가액 3억원 이하의 1인가구다. 센터 홈페이지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 070-7462-20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안심장비 지원사업이 1인가구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내 삶이 따뜻해지는 안심도시 강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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