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욱하는 사춘기, 양육비법은' 은평구 심리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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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춘기 자녀를 둔 구민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욱하는 사춘기 심리전문가의 노하우"를 주제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과 양육 방법에 관해 알려준다. 성격·기질 검사도 무료로 해준다고 구는 설명했다.
프로그램 1회차는 오는 18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2회차는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서 8월 6일과 13일에 각각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회차를 선택해 오는 16일까지 청소년마음건강센터(☎ 02-351-875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 청소년과 부모, 양육자의 건강한 마음습관 형성을 응원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욱하는 사춘기 심리전문가의 노하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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